USB 포맷 방법, NTFS,FAT32(exFAT), 할당단위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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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에서는 “USB 포맷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고, USB 포맷 과정 중 나오는 “NTFS, FAT32, exFAT” 도 함께 알아본다. USB 내부의 데이터를 일괄 삭제하고 싶은 경우, USB 포맷을 통해 삭제하면 된다. USB 상태가 이상한 경우에도, USB 를 포맷해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포맷” 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혀 그렇지 않다. 말만 포맷이지, 클릭 몇 번 만으로도 끝낼 수 있다.

※ USB 포맷 방법, NTFS, FAT32, exFAT 알아보기

포맷 방법을 알아보기 전, NTFSFAT32, exFAT, 할당 단위 크기 에 대해서 알아본다.

NTFS, FAT32, exFAT 은 모두 “파일 시스템” 이라는 것인데, 파일 시스템은 저장장치의 파티션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이다. 즉, 파일 시스템은 “저장장치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이다.

NTFS 와 FAT32, exFAT 는 이러한 파일 시스템의 한 종류라는 것이다. [1]FAT32, exFAT 는 “FAT” 라는 파일 시스템의 아래쪽에 있다. FAT 는 FAT32 와 exFAT 를 포함한다

1. NTFS, FAT32, exFAT?

    • NTFS: New Technology File System. 윈도우에서 쓰이는 파일 시스템이며, 초기 윈도우 [2] MS-Dos., Windows 95/98/Me 에서 사용되던 FAT 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기존 FAT32 에서 4GB 이상의 파일은 저장할 수 없었는데,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여, 4GB 이상의 파일도 저장할 수 있게 한 것이 NTFS.

      하지만, NTFS 는 윈도우를 제외한 다른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USB 를 휴대폰에 연결하면 인식되지 않았던 것이다. Mac 에서는 인식만 가능하다. USB 고장이 아니다! 물론 인식되게끔 해 줄 수는 있지만,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안정하다. 완벽하게 인식시키는 방법은 아직 없다.

    • FAT32: File Allocation Table 32. FAT 파일 시스템에 속한다. NTFS 보다 단순해서 접근 속도가 조금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은 NTFS 에 비해 떨어진다. 또한 윈도우, macOS,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카메라 등과 같은 “저장장치를 필요로 하는 전자제품” 에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FAT32 에서는 4GB 가 넘는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 그래서, 카메라나 캠코더로 영상을 장시간 촬영하면, 파일이 3.99GB 단위로 끊어서 저장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윈도우에서는 최대 32GB 로 용량 제한이 걸려있다. 리눅스 등 다른 OS 에서 포맷하면 32GB 이상의 용량도 포맷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윈도우에서 32GB 이상의 용량을 FAT32 로 포맷해야 하는 경우, 별도의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 exFAT: EXtended File Allocation Table. FAT 파일 시스템에 속한다. FAT64 라고도 불리며, MS에서 개발한 것이다. FAT32 의 4GB 제한을 해결하였으며, 다양한 OS 에서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은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용량 제한을 해결하였기 때문에  4GB 이상의 파일을 기록해야 하고, 윈도우/macOS/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전자제품에서 인식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exFAT 를 사용한다. 

      다만, 속도의 경우 기존 FAT32 나 NTFS 에 비해 많이 느리며, 작은 파일이 많을수록 더더욱 느려진다. 또한, 안정성도 FAT32 나 NTFS 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한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조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2. 할당 단위 크기?

할당 단위 크기” 는 파일 시스템에서 저장되는 최소 단위이다. 데이터가 저장되는 USB 내부의 방 크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할당 단위 크기가 크면 (=방이 크면) 읽기/쓰기 속도가 빠르다 (=방을 드나드는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설정한 할당 단위 크기보다 작은 파일을 저장할 경우, 파일 크기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낭비된다.

예를 들어, 할당 단위 크기를 16KB 로 설정하였는데, 저장한 파일의 크기가 1KB 라면, 나머지 15KB 는 낭비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용량이 작은 파일을 많이 저장한다면 낮은 할당 단위 크기를, 용량이 큰 파일을 주로 저장한다면 높은 할당 단위 크기를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애메하다 싶으면, 그냥 “기본 할당 크기” 로 두자. 필자도 이 부분은 기본으로 설정한다.

※ USB 포맷 방법

NTFS, FAT32, exFAT 파일 시스템과 할당 단위 크기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으니, 이제 USB 포맷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USB 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내PC 에 진입해 주자.

내 PC 진입 후, USB 를 “우클릭” 한 뒤 “포맷” 을 눌러준다. 이때, 디스크를 혼동하여 다른 드라이브를 선택한다면,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다. 포맷하고자 하는 USB 가 뭔지 잘 확인해보자.

잘 모르겠으면, 포맷하고자 하는 USB 를 뺀 상태로 내PC 에 진입한다. 내PC  진입 후 USB 를 연결해 주면, 드라이브가 새로이 생길 것이다. 새로이 생긴 드라이브우클릭 해 주고 “포맷” 을 눌러주면 된다.

포맷을 눌러주면, 위와 같은 화면이 출력될 것이다. 파일 시스템 (File System) 을 눌러주면, NTFS/FAT32/exFAT 가 있을 것이다. 이것들이 무엇인지는 “1. NTFS, FAT32, exFAT?” 절에서 알아보았으니, 여기서는 설명하지 않겠다. 자신에게 필요한 파일 시스템을 선택해주면 된다.

“할당 단위 크기” 역시 “2. 할당 단위 크기?” 절에서 알아보았으니, 따로 설명은 하지 않는다. 

포맷 옵션의 “빠른 포맷” 은, 말 그대로 포맷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다. 이것을 체크하면 빠르게 포맷이 끝나지만, 체크하지 않으면 느리게 포맷된다.

빠른 포맷을 하는 경우, 파일 시스템만 새로 구축하기 때문에, “파일이 없는 것처럼 인식된다. 즉, 실제로 파티션에는 데이터가 여전히 존재하며, 새로운 파일을 저장하는 경우 기존 데이터에 덮어쓰는 방법으로 저장하게 된다.

체크를 해제하면 일반 포맷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파일 시스템을 새로 구축함과 동시에 파티션의 모든 공간을 “0” 으로 재기록한다. 실제로 파티션에 저장된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되기 때문에, 속도가 많이 느리다.

그래서 결론은, 일상적인 용도로 포맷하는 경우 “빠른 포맷” 을 해 주면 된다. USB 가 이상하거나, 자신의 USB 를 타인이 사용해야 한다면 “일반 포맷 (체크 해제)” 을 해 주면 된다. 

USB 포맷 방법

볼륨 레이블은, 내PC 상에서 출력되는 드라이브의 이름이다. 이 부분을 지정하지 않으면 “로컬 디스크” 라고 보이며, 별도로 지정한 경우 “로컬 디스크” 대신 설정해 둔 이름이 출력된다.

굳이 설정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비워 두어도 된다. 각자에게 적절한 선택을 해 준 뒤, 하단의 “시작(Start)” 을 눌러주면 된다.

USB 포맷 방법

마지막으로, USB 내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경고가 출력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확인한 뒤, OK 를 눌러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 된다.

USB 포맷 방법 - 완료

OK 를 누르면 포맷이 시작된다. 차분히 기다려주면, 위와 같이 포맷 완료 창이 뜨며 포맷이 완료된다.

USB 포맷 방법 - 완료

포맷이 완료된 USB 드라이브를 우클릭한 뒤 속성에 진입해 보면, 위와 같이 기존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Footn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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